[산청=타임뉴스]
산청군이 도민의 재산관리와 토지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10 경상남도 토지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토지행정 전반의 추진실적에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민원업무처리 기간 단축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군민에게 다가감으로서 적극적인 행정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청과 먼 거리에 있는 읍면지역 주민의 민원처리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토지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토지이
동과 측량분야 등 실생활과 밀접한 토지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특히 등기부 전산자료와 행정전산(지적, 주민)자료의 정밀대사 결과에 따른 등기부 오류사항에 대해 등기소의
협조를 받아 무료로 정정 정리함으로서 민원인이 부담해야할 등기수수료 절감은 물론 주민부담을 덜어주는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적영구문서의 전산화작업, 부동산 거래자료의 기초가 되는 개별공시지가 조사, 군민의 재산권보호와 부동산거래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중개업소 관리, 선진국형 새주소사업 조기청착을 위한 도로명판 및 건물
번호판 등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로 군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친숙한 토지행정을 펼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군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수시책 발굴과 군민 편의 위주의 토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2013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엑스포 개최준비에 따른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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