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타임뉴스]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최근 기온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작년에 유행 했던 인플루엔자(신종)가 우리 지역 내에서도 산발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확산을 방지하고자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거창군에서는 인플루엔자(신종) 예방요령을 위하여 인플루엔자 예방 국민 행동요령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학교, 기업,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신종) 집단발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병원 및 노인복지시설, 유치원, 학교, 군부대 등에 예방용 마스크를 배부 하고, 단체생활 및 고위험 군이 속한 집단에서 손소독제 배부 요구가 있을 시는 손소독제를 즉시 배부 하고 있다.

인플루엔자(신종) 예방 요령은 첫째,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며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바로 손을 흐르는 물에 비누 등으로 20초 이상 씻을 것 둘째,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코를 가리며 기침이 계속될 경우 가급적 마스크를 사용한다.

기침시 사용한 휴지는 반드시 버리며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헐 것 마지막으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할 것을 권장하였다.

한편, 군관계자는 "인플루엔자A(H1N1) 재유행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판단되며 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만이 최선의 방법"이며, "노역자, 만성질환자가 등 고위험 군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즉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받을 것"을 당부하며 지역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 국민 행동요령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강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