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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타임뉴스] 거창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단계적으로 이전 신축하는 등 공공보건의료시설 확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거창군보건소(소장 이동순)에 따르면 201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국.도비 9억7600만원과 군비 11억 800만원 총 20억8400만원을 확보하여 위천면보건지소와 3개소(개명, 진목, 대현)의 보건진료소를 5월경 착공하여 12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1991년에 건축한 위천면보건소는 보건복지부 표준대지면적 660㎡ 부지에 지상 2층 건축면적 336㎡ 정도의 규모로 1층은 처치실 및 진료 공간과 2층은 공중보건의사의 숙소용도로 건축되며, 보건진료소 3개소는 보건복지부 표준대지면적496㎡ 부지에 건축면적 116㎡ 규모의 직원숙소와 진료공간으로 진료실, 건강 도움방(찜질방) 등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장비 확충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거창군보건소는 "일반진료는 물론 힘든 농사일로 인한 신경통,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위한 물리치료 및 농어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건강체조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여 매력 있는 창조 거창의 의료서비스 선진화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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