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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타임뉴스] 하동군은 18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2011년 성인문해교육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 안내 및 강사 간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했다.
이날 간담회 및 보수교육에는 성인문해교사 35명이 참석해 군 관계자로부터 2011년 성인문해사업 계획을 설명 듣고, 앞으로의 발전방안과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성인문해교사로서의 자부심과 소외계층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특히 성인문해강사들은 지난해 (사)한국성인문해협회에서 실시한 성인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3급 자격을 취득한 활동성 있는 강사들로, 개인.사회적 이유로 학습의 혜택을 보지 못한 비문해 학습자에게 봉사하는 지역의 지도자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어 오후에는 학습자와의 관계형성과 학습능률 향상을 위해 장경태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2시간에 걸쳐 다양한 레크 시연을 전수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성인문해강사의 자질향상과 현장소리를 자주 듣고 개선하고자 매월 간담회를 겸한 보수교육의 실시해 성인문해사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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