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무료 시술
하동군,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차상위계층…경남도․의료기관 각각 50% 지원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9 13:44:23

[하동=타임뉴스]하동군보건소(소장 박성수)는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인공관절 무료 시술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무료 시술 사업은 도내 58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총 진료비의 50%는 해당 의료기관이, 50%는 경남도가 각각 부담한다.

지원대상자는 하동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검진비부터 퇴원시까지 모든 진료비를 지원 받는다.

시술 희망자는 의료급여증 및 의료보험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에서 저소득층 확인서류를 발급(읍․면사무소) 받아 신청하면 수술비와 간병비용 전액을 지원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인공관절 무료 시술사업 시행으로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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