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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타임뉴스]김해시가 상징물 시조(市鳥)의 변경여부와 관련해 오는 3월21일부터 10일간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까치가 전통적으로 길조의 상징으로 김해시도 1982년도부터 시조로 사용하여왔으나 까치가 매년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혀 환경부로부터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매년 과수농가와 한전으로부터 까치 포획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해조수로 지정된 까치를 시조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여론과 30년을 사용해온 역사성이 있다는 여론이 있는바 50만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까치의 시조로서의 상징성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설문조사의 내용은 시 상징물 시조 변경여부와 변경한다면 어떤 종류의 새를 선호하는지(김해지역에 서식하는 117종의 새 기재)이며 변경여부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과 함께 설문서를 제작하여 학교, 문화원, 읍면동,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 오프라인으로도 의견을 듣기로 했다
설문결과를 토대로 변경에 찬성하는 여론이 우세할시 대 시민공모를 하고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징물자문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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