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타임뉴스]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연을 벗 삼아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여름방학 자연생태체험 “김해의 숲 알기 체험캠프”를 ‘11. 7. 25 ~ 7. 27(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분산숲(분성산)과 대청계곡에서 매일 160명, 총 48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숲 놀이, 숲 명상 등을 통한 숲과 친해지기, 숲의 나무와 풀, 숲의 느낌을 통한 숲 알아가기, 계곡에 사는 생물, 깨끗한 물 이야기 등을 통한 김해의 숲이 만든 물, 계곡을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생태도시 김해” 조성을 위한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단체인 “자연과 사람들”이 주관하고 김해시가 주최하며,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1. 7. 11 ~ 20일까지 김해시청 및 자연과 사람들 홈페이지(http://www.studynature.co.kr)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뜻 깊고 소중한 기억을 아이들에게 선사하여 나무와 숲의 소중함과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함께 느끼며, 더 푸른 김해의 숲을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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