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적극 나서
-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서비스 체계 구축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2 15:28:27


[김해=타임뉴스]김해시가 정부의 복지지원 제도에 의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적극 나섰다. 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복지사각지대를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부의 복지지원을 받는 요 보호대상자는 물론 차상위계층, 갑작스런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려움에 직면하거나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읍면동사무소나 시청에 도움을 요청하면 5명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들이 신속히 이들과 상담을 통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파악한 후 긴급 지원을 하거나 지원기관을 연결해 준다.

김해시는 금년도에 총 6억원의 긴급 지원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들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복지 분야별 지원 사례별 담당자로 지정 운영하는 등 활성화 해 나가는 한편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 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시 및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와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복지 연계를 위해 복지 사업을 수록한 “포켓 북”을 제작 활용하는 등 복지서비스에 연계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해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최근 주민의 복지욕구가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얼마 전 의료 지원을 요청하는 저소득 주민이 있어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결하여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하여 준 좋은 서비스 연계 사례가 있으며 현재 김해시는 200여명의 지원대상자를 발굴 관리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면서 아직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도 적극 발굴 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김해시에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전체인구의 2.5%인 13천명이며 보호대상인 한부모 가정은 1,997세대 5,117명, 등록된 장애인수는 22,718명,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의 7.2%인 36,5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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