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경지정리 후 누락된 지적경계선 찾아준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2 16:11:33


[산청=타임뉴스]산청군이 경지정리사업(1971년~1994년)시행 후 현재까지 지적도면에 경계선이 누락된 토지에 대해 지적 경계선을 찾아준다.

이번 사업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나 도면선 미정비로 그 경계를 확인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20필지의 토지에 대해 조사․측량 후 지적경계선을 직권으로 등록하는 사업으로 민원인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적공부와 도면자료의 전산 불일치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수수료 없이 군에서 직접 현지 측량 후 지적공사 산청군지사에 자료를 협조 받아 시행하게 되며, 양쪽 소유자(이해 관계인)와의 경계에 대한 합의 등 원만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현장설명 후 동의를 얻어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대규모 필지 합병, 지적경계 불부합지 정비사업 등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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