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곤 김해시장, 민선5기 1주년 시정설명회‘호응’
- 17개 읍면동 돌며 시민 건의사항 최대한 해결 -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7-26 15:25:27

김맹곤 김해시장, 민선5기 1주년 시정설명회‘호응’

- 17개 읍면동 돌며 시민 건의사항 최대한 해결 -

김맹곤 김해시장이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17개 읍면동의 시정설명회를 마쳤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기존의 격식과 의전을 축소한 채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많은 비중을 두었다.

김맹곤 김해시장의 주재로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는

격의없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지역현안에서 생활 불편사항까지를 주민들이 즉석에서 질문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민 건의사항은 분야별로 150여건의 다양한 건의가 있었으며, 세밀한 부분에 대하여는 실무국장이 보충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중․장기 정책은 검토를 거쳐 최우선적으로 정책에

반영토록 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서면으로 답변토록 조치를 취했다.

지난 1년과의 성과와 남은 과제, 그리고 해야 할 일 등을 시민에게 보고하는

시정설명에서는 재정건전화, 일본 소프트뱅크 데이터센터 유치, 여성친화도시 지정,난개발 문제 해결, 녹색성장 기반 구축 등 8개를 1년간의 성과로 보고하였고,

시정현안 관련하여서는 경전철 MRG 문제, 청소행정 선진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에서 “시정을 믿고 도와달라, 시민에게 이롭지 않은 일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시민을 위해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다.”라는 말을 수차례 강조하며, 새로운 김해, 명품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 할 것을 천명하여 주민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설명회는 과거와 달리 격식과 형식을 최대한 축소하여 시민에게 최대한의 정보제공과 대화의 시간을 확대하는 등 시민과 행정이 상호 협력하여 함께 김해를 발전시키기 위한 토론의 장이었다. 그 동안 시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몰랐던 주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발전방향에 대하여 서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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