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에 개방화장실 운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9 11:52:35

[김해=타임뉴스]유동인구가 많은 김해시 내외동에 개방화장실이 운영된다.



김해시는 도심의 부족한 화장실 때문에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외동시장 인근에 개방화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도심지 상가 등의 개인소유 화장실을 건물주나 관리자의 협조를 얻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최근 내동 경남프라자, 삼성프라자, 신한프라자 등 3곳이 지정됐다.

시는 이들 개방화장실의 건축물 등에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고 오는 8월1일부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토요일 08:00~16:00, 일요일과 국경일 제외)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개방화장실에 매월 9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지원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 등을 지도 점검하는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개방화장실이 운영되면 민간 소유 건물의 화장실 개방 유도로 시민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우리시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및 이미지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개방화장실 지정을 위해 지난 7월4일부터 15일까지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 근린생활시설 등 민간이 운영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개방화장실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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