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고성] 고성군은 급변하는 지식 정보화시대에 건강, 경제, 도전, 성공 등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17일 2011년 고성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고성아카데미는 17일 오후 2시 고성문화의집 3층 문화관람실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서진규박사 초청강연회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MBC TV성공시대와 KBS일요스페셜에 소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 서진규 박사를 초청하여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서진규박사는 가발공장 직공에서 혈혈단신 미국으로 건너가 미육군 소령 예편후, 불혹의 나이를 넘어 미 하버드대학에 입학하여 석․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군인으로서, 학자로서, 어머니로서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험난한 삶을 드라마틱하게 살아오신 분으로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연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서진규 박사는 군민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삶을 살아온 그녀의 감동적인 인생드라마와 우리 사회가 개개인의 자질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기회를 부여하는 ‘희망의 사회’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아카데미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날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군민을 위해 개최한만큼 참여의식을 갖고 자기발전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