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박완수 시장 ‘진해 서부권역’ 방문해 민생 챙겼다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현장을 돌며 봉사활동 민생 챙기기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7-26 15:52:03
‘매월 24일은 서민층에게 희망을 주는 날’





[경남=타임뉴스] 유종태 기자 = 박완수 창원시장이 24일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날을 맞아 진해 서부권역에서 민생탐방에 나섰다.

‘현장 속에 해답이 있다’며 현장행정을 강화해 온 박완수 시장은 24일 진해구 중앙동?태평동?충무동?여좌동?태백동 등 서부권역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시정좌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또한 이날 오후 4시 대죽동 진해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바다환경 지킴이 발대식’ 행사에 참여했다. 국토대청결운동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는 수중 및 해안변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바다환경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박 시장은 진해구 중앙동 ‘사랑의 이발봉사단’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했다.



인근 군부대 이발사로 재직중인 윤상권(진해구 제황산동) 씨와 진해 최초의 미용기능장인 박선자(진해구 신흥동) 씨가 주축이 된 ‘사랑의 이발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월 1회씩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발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매월 40여 명씩 지난 6년간 2400여 명의 머리를 손질해 왔다.



특히 봉사단은 매월 진행하는 이발봉사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어르신이 봉사당일 센터를 찾지 않을 경우에는 신상 문제를 우려해 가정까지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건상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정에서 이발을 해 드리는 등 지역 내 건강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또 여좌동 소공원을 찾아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정자나무 밑에서 통합 창원시 2주년의 성과와 향후 진해구 서부권 발전방안을 대하여 설명한 뒤 ‘지역의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 해결을 지시했다.



주민들은 진해서부지역 가로경관 개선사업 요청과 제황산공원 평화의 광장 및 술길 조성, 추억의 기차길 조속시행 등 10여 건을 건의해 박완수 시장으로부터 직접 답변을 듣는 등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완수 시장은 “민생탐방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많이 얻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한 발 더 다가서 서민들의 고충과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담아내 민생을 안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