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11 20:50:13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11일 구청 회의실에서 신규 복지공무원과 선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최근 사회의 양극화 문제로 늘어나는 업무량과 고질민원이 폭주하는 사회복지의 현장에서 신규공무원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을 고려해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민원응대 요령 및 상담기법 등 체험담을 곁들인 ‘선배공무원들과의 1대1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의 직장과 직무에 대한 적응을 높이며 업무 노하우 전수와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하게 된다.

박옥숙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업무처리 방법 및 업무부담 경감과 정신적인 고충상담을 통한 해결로 사회복지 업무수행에 대한 자부심과 자기성장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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