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이달 말까지 ‘3대 예방(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요령’ 등도 홍보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15 18:34:20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가 식품취급업소의 안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현장중심 위생관리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와 병행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성산구 위생관리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개반 9명으로 편성된 이번 식중독 예방 점검반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개선, 식재료의 위생적인 보관관리, 위생적인 조리과정, 개인위생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위반사항을 적발하는데 만 무게를 두지 않고 현지 지도를 통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하고 사전 예방으로 식중독 등의 위해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산구 관계자는 “집단급식에 자칫 소홀할 경우 대규모 집단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생관리 강화와 식중독 예방수칙, 식중독예방요령에 따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1. 손씻기 : 손은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골고루 씻기

2. 익혀먹기 : 음식은 온도가 74℃, 2분 이상 조리하여 20초이상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3. 끓여먹기 :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기



강종동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지도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아울러 적극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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