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국화축제장 가면 해양레포츠 즐길 수 있다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항 옛 마산세관 앞에서
류희철 rhc1369@daum.net | 기사입력 2013-10-24 08:12:35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제13회 가고파 국화축제기간 해양레포츠체험행사’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항 옛 마산세관 앞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해양레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민들에게 우리의 미래이자 자원의 보고인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바다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오후 12시 30분에 당일 접수가 시작되며, 크루저요트와 카약체험을 오전 60명, 오후 120명씩 각각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13회 가고파 국화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창원시설관리공단 해양시설팀에서 전문강사와 창원해양경찰서의 안전요원의 지도를 받으면서 크루저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13회째를 맞고 있는 가고파 국화축제와 같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양레포츠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