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애락(菊花愛樂) 막 올랐다
‘제13회 가고파 국화축제’ 24일 전야제․25일 개장식… 마산항 제1부두에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24 19:26:30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제13회 가고파 국화축제’ 서막을 알리는 공식 전야제가 24일 오후 18시 30분부터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려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이날 전야제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이주영 국회의원, 고영진 경남도 교육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배상근 가고파국화축제위원장, 자매도시인 전남 목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해주는 가운데 5만여 명의 시민, 관광객 등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전야제에서는 주제공연을 비롯한 개막식과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태진아, 박상철, 남궁옥분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오후 8시 30분부터 펼쳐지는 ‘합포만 해상 뮤지컬 불꽃쇼’는 밤하늘에 수놓은 화려한 불꽃들이 오색 찬란한 국화정원과 불꽃의 바다와 어울러져 아름다운 축제의 밤을 밝힐 것이다



.이번 ‘제13회 가고파 국화축제’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 오전 9시 30분 열리는 개장식부터 11월 3일까지 마산항 제1부두에서 국향대전, 문화ㆍ경연행사, 특별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국화전시장은 7600여 점으로 만든 205개의 조형물이 8개 테마별로 나눠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중에 관람객의 발길을 이끄는 것은 2010년 1줄기에서 1315송이의 꽃을 피워 세계공식 기록 인증을 받은 다륜대작(품종 ‘천향여심’)이 2013년 1420송이로 기록경신에 성공해 국화의 명품작으로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 해 온 배상근 가고파국화축제위원장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제13회 가고파국화축제장을 찾아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꽃의 화려한 축제를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기고, 창동예술촌, 어시장 등 주변관광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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