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강 청소년동아리를 찾아라
창원시 ‘2013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성황
| 기사입력 2013-11-10 15:01:10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전국 청소년의 동아리 한마당 축제인 ‘2013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이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전국 청소년의 소질과 재능, 기량을 발산하는 축제가 된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에서는 박완수 창원시장, 김성일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강의 청소년동아리를 뽑았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동아리가 참가해 경연대회와 페스티벌의 결합으로 종합예술축제로 선보였다.

참가자격은 전국의 중고생과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이며, 댄스와 밴드부문으로 나뉘어 사전 예선 (남부권과 중부권)을 통과한 실력 있는 팀들이 본선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은 댄스와 밴드 경연대회를 비롯해 우수동아리 공연, 인기 아이돌그룹BTOB(비투비)와 창원시 출신가수 설민규가 출연했으며, 우수체험 마당을 준비해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등 내용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예선에 참여한 청소년동아리는 69개팀으로, 지난 10월 20일 서울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치러진 중부예선은 서울권, 경기권, 강원권 및 충청권 지역 청소년 동아리가 경연을 펼쳤고, 10월 27일 늘푸른전당에서 이뤄진 남부예선은 경상권, 부산권 및 전라권 학생들이 참여했다.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은 사전 예선을 통과한 댄스부문 15개팀, 밴드부문 15개팀 등 실력 있는 팀들이 본선에 출전하며, 시상은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시상금 각 200만원,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창원시의회 의장상,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총 126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올해에는 자매결연을 한 고흥군 청소년동아리 밴드를 초청해 특별공연을 선보였으며, 고흥군 청소년 45명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밴드공연, 부스운영에 참여하는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은 전국 최대 단위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의 종합예술축제 한마당으로,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하고 그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일 것이다”면서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제 자매도시 청소년을 초청해 국제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한마당 페스티벌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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