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국내외 생태 전문가 탐방 선호도 으뜸
- 생물 760여종, 30여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갖춰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1 10:12:02

[김해타임뉴스=류희철기자] 김해시는 습지센터 관리자, 조경·경관 디자이너, 건축가, NGO로 구성 된 영국, 캐나다, 중국 등 14개국 습지생태 전문가 30여명이 10일 화 포천습지생태공원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9일 ‘람사르협약’ 국외 관계자 23개국 60여명에 이은 이번 방문은 11월 4일부터 5일간 충남 서산버드랜드에서 개최된 국제습지워 크숍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습지센터 교육과 현장 프로그램’ 모범사례 를 발표함에 따른 참가자들의 견학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일행은 백윤하 수석 연구원의 안내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생태관 광 인프라와 콘텐츠 구축,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 받고 생 태공원을 보트를 타고 둘러보는 레프팅 체험도 즐겼다.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스파이크 밀링턴 사 무국장은 “계절별, 연령별로 30여가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갖추 고 있는 생태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경우”라며 “유료 체험임에도 불 구하고 연간 12,0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센터운영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습지센터 운영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전 세계 168개국에 모 범 사례로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9월 개장한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은 지난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었던 ’제5회 동아시아 습지관리 워크숍‘에서도 우리나라를 대표 해 습지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한 적이 있으며, 오는 12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현장 교육이 가능해 져 개인이 체험한 모든 자료의 출력은 물론 상호 공유 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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