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안정적 세정운영 위한 구청 세무과장 회의 개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3 16:17:28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는 지방세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관내 5개 구청 세무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시청 제4회의실에서 ‘2013년 지방세정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임태현 창원시 경제재정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방세수 목표액 달성’을 주요과제로 하여 지방세정 운영방향의 효율적 추진과 당면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계적인 세원관리와 세수확충노력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실적 제고 자동차세 체납차량 장기 미반환 번호판 정리 및 고액체납자 행정제제 강화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확대 △신속․공정한 지방세 구제제도 운영 등 주요현안 업무에 대한 추진대책을 주문하고, 일선 구청 세무과의 주요업무 추진내용을 토론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말까지 보유과세가 대부분인 시세의 경우는 징수목표액 6223억의 86.5%인 5384억원을 징수했다는 실적발표와 함께 올 연말까지 지방세징수전망을 목표액 대비 20억원 이상 초과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부동산 등 거래세가 많은 도세의 경우, 부동산 취득세는 건축 경기침체로 감소했으나 자동차는 기업민원서비스 시행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창원시는 지방세 취약분야와 탈루․은닉세원 추징,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한 일제점검, 고질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 고액체납자 행정제재 강화 등 자주재원 확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세외수입에 있어서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자는 지방세인 자동차세 체납차량과 연계해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활동 등을 강력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실이익이 있는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급여․매출채권, 압류채권은 추심을 강화 하는 등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모든 세무행정력을 집중해 올해 세입목표액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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