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타임뉴스=류희철기자] (재)김해 의생명센터(이사장,김맹곤)는 지난 10월 25일 덴탈 공동 브랜드‘리얼덴(REAL DEN)’출범에 이어, 新 덴탈·의료기기산업 원천기술의 연구개발 선점과 국제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덴탈 의료기기 기술개발 연구회”를 출범하였다.

‘덴탈 의료기기 기술개발 연구회’는 기업의 실무고충사항과 병원의 임상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의 연구기획을 위해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부산울산경남치기공업협동조합, 동남보건대학교, 인제대학교, ㈜애크로덴트, 울산타임치과, I-DEN, 지엔미치과기공소에 계신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된다.

제1차 연구회에서는 세계 디지털 치기공시장의 최신동향 정보공유와 병원임상의사와 제조전문분야별 다양한 시각적 견해의 논의로 덴탈시장 방향에 대한 부분을 논의하였으며, 향후는 덴탈임상기술, 新덴탈재료, 치기공시험인증방향, 임상검증, 제품화 기술, 융복기술 등 각 분야별 다양한 R&D 아이디어 발굴을 제안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제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성장하는 치과산업을 경남/김해뿐만 아니라, 타지자체(부산, 경북, 대구)에서도 미래성장산업으로 치과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경남에서도 기계산업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업종전환과 시장진출이 가능한 덴탈산업을 키우고 선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시급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