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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원시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며, 18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참여하여 328개사 445부스 규모로 개최된다.이날 개막식에는 홍준표 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 군수, 농수축산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2013 필 경남특산물박람회’는 18개 시군의 대표 농․수․축산물, 공예품, 한방약초, 차(茶,) 건강식품 등 다양한 특산물 전시와 더불어 관광홍보,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통바이어 및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7개국 4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생산농가와 중소업체에 수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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