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자문·담당약사제’운영 의료급여 재정안정화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9 13:21:21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성산구(구청장 정희판)와 창원시 약사회는 지난 2월 21일 의료급여사례관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자문·담당 약사제’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관내 전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올바른 약물사용 교육을 실시한 결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관련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약사가 진행하는 집합 약물교육은 관내 약물 투약일수가 높은 대상자 170여 명을 선정하여 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약물 오․남용 및 중복 복용 예방법 안내로 진행됐고 투약일수 상위자 중 거동이 불편한 30명에 대해서는 개별 가정방문하여 복용하는 약물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약물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성산구 관계자는 “약물교육 대상자의 투약일수 및 진료비 증감 현황을 보면 전년도 대비 총 투약일수는 9,620일(1인당 68일)로 감소하여 진료비도 5058만원(1인당 35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고, 개별교육 대상자는 총 투약일수 6476일(1인당 216일) 감소, 총 진료비 1889만원(1인당 62만원)을 절감해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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