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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창군 희망우체통에는 추운 겨울 난방이 안 되는 마루에서 어린 자녀가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놀이방 매트가 필요하다는 사연, 형편이 어려워 아직까지도 샌들을 신고 다니는 아이들의 발이 시리지 않도록 운동화 지원과 난방이 잘 되지 않는 집에서 추위에 떨며 잠이 드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이불이 필요하다는 사연 등 두 가지의 소망엽서가 들어왔다.
이처럼 거창군에서는 관내 15개소에 설치된 희망우체통을 통해 사연이 들어올 때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독지가, 기업체,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원 50여개를 해결해 주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거창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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