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에서는 작은 소원도 착착 이뤄준다!
소박하고 작은 소원 50여 가지 들어주어
| 기사입력 2013-11-20 15:02:29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은 20일 어려운 군민의 소박하고 작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관내 두 가정을 방문해 소망하던 놀이방 매트, 세 아들을 위한 운동화와 겨울이불 세트를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최근 거창군 희망우체통에는 추운 겨울 난방이 안 되는 마루에서 어린 자녀가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놀이방 매트가 필요하다는 사연, 형편이 어려워 아직까지도 샌들을 신고 다니는 아이들의 발이 시리지 않도록 운동화 지원과 난방이 잘 되지 않는 집에서 추위에 떨며 잠이 드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이불이 필요하다는 사연 등 두 가지의 소망엽서가 들어왔다.



이에 거창군 희망복지담당에서는 올해 두 번이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한 (주)케이제이지앨에스 신희범 부장(가조 고향)에게 사연을 연계해 놀이방 매트 2개를 지원받아 전달해 주었으며, 또 다른 사연도 표계수 거창군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 본부장과 연계를 통해 운동화 3켤레와 겨울이불 2세트를 구입해 지원해 주었다.

이처럼 거창군에서는 관내 15개소에 설치된 희망우체통을 통해 사연이 들어올 때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독지가, 기업체,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원 50여개를 해결해 주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거창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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