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학업중단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사업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20 21:11:25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가 ‘2013년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학업중단청소년 지원사업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9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13년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에서 창원시는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사업을 훌륭히 수행한 공을 인정 받아 3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으뜸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은 여성가족부장관을 대신해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용현 실장이 했다.

‘학업중단청소년 지원사업’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15세에서 만19세 학업중단청소년, 학업중단 숙려 대상 청소년, 보호․복지․교정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미래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진로프로그램’과 다양한 학습지원프로그램으로 ‘학업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진로프로그램은 진로집단상담 및 개인상담, 1일 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활, 진로인턴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현장에서 월70시간, 월33만원의 진로지원비가 지원된다.

학업복귀 프로그램’은 1388 교사지원단과 함께하는 검정고시 학습지원, e-러닝 첨삭지도 등 학업복귀 동기 유지를 위해 운영된다.

또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캠프활동과 수학여행을 마련, 사회적 관계의 확장과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학업중단청소년 동아리 모임인 ‘소빛’ 블로그를 통해 진로․학습 관련하여 여러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박진석 노인장애인청소년과장(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날로 늘어나는 학업중단청소년들과 취약청소년들이 사회안전망을 통한 지원 속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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