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완료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26 18:29:59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제설장비 및 자재 확보, 주민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금년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상황총괄반 등 7개반 95명으로 편성하여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24시간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경찰서 ․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로 인한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염화칼슘 19,120포(478톤), 모래주머니 8,800개(44톤) 등 제설자재와 모래살포기, 제설기,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 271대의 제설장비 확보 및 소방차에 부착 제설할 수 있는 배토판 6대를 구입해 전진 배치했다.

특히 창원터널 진입도로에 자동식 염소살포장치(L=1.0㎞) 1개소와 수동식 염소살포장치(L=0.8㎞) 2개소 등 총 3개의 염소살포장치를 올 12월까지 설치할 계획으로 있어 기습폭설 등 강설시 차량 통행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홈페이지 및 반상회 등을 통한 겨울철 재난대비 주민행동요령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대설 ․ 한파 등 기상특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여 평소 재해취약지 순찰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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