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대기업․중견기업 채용설명회 및 면접,
1:1컨설팅 가져 취업 대성황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04 07:50:07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는 최근 학벌이 아닌 능력으로 성공하는 ‘열린 채용’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12월 3일(화)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장에서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구 덴소풍성전자), 센트랄, 세신버팔로 3개기업과 관내 대학교 및 특성화고 학생 250명, 각 학교 취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비상 희망이음 대기업․중견기업 채용설명회 및 면접, 1:1컨설팅‘을 가졌다.

창원시는 참여할 기업의 채용기준 및 계획을 사전에 관내 대학교와 특성화고에 알려 취업희망자를 참석케 하였고 각 기업들은 지방의 숨은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업의 인재상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채용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1:1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설명회와 현장면접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총 70명이 현장면접을 봤다.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가 30명 면접에 4명이 2차면접 확정되었고, 세신 버팔로는 15명이 면접을 보고 8명이 2차면접에서 확정됐다.

또한 센트랄은 지원자 25명의 이력서를 접수하고 1:1컨설팅을 실시함과 동시에 오늘부터 12월 15일까지 정기공채 접수를 받아 12월 31일까지 서류심사를 하고 인․적성 검사를 거쳐 내년 1월 20일에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기업 관계자들은 질의답변 시 성공적인 취업 준비 전략에 대해 학생들에게 조언했으며,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취업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성적보다 인성을 더 가꾸고 면접 시 첫인상을 좋게 하기 위해 긍정적이고 성실한 자세를 보여주면 된다는 기업관계자의 말씀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창원시 김형준 일자리만들기추진본부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대학교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력 인플레 해소를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청년인력 실업문제 해소를 추진해 나가겠으며”고 말하며, “시의 청년 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기업과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취업비상 희망이음 채용투어는 우량기업 16개사, 학생 1,304명 참가, 1 : 1 취업컨설팅 750명, 취업 30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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