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 주민자치대학 운영’ 성공적 마무리
12월 4~6일 3일간 ‘주민자치대학 운영 평가 및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 공연’ 개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09 10:03:35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 ‘주민자치대학 운영 평가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행사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장,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되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처음 창원시가 시행한 ‘주민자치대학’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각 읍면동 신규 주민자치위원 62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운영해 많은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이번 운영평가 및 발표회를 통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활성화를 도모했고, 특히 3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도와 우수프로그램 공연 등에 있어서도 그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행사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식전공연, 개회식, 주민자치대학 수료증 수여, 박완수 시장과의 정담회시간 및 특별공연, 주민자치대학 우수사례 발표, 초청특강,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공연 및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의 우수사업 공유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창원은 시장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민자치대학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의창구 의창동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각 구청별 2개 센터의 발표가 있었으며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센터’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우수프로그램 전시 및 공연과 14개 동이 참가한 ‘주민자치의 성공스토리 찾아서(Gallery Walk)’라는 읍면동별 추진사업이 전시돼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초청특강에는 김필두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의 행복,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는 3개지역의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함께한 우수프로그램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알찬 행사였으며, 앞으로 우리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토론하여 앞장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더 큰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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