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녹색농업대학 졸업생 54명 배출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농업리더 육성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25 19:09:18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APC에서 거창녹색농업대학 졸업생 54명, 가족․친지, 내외귀빈, 강호종 주임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사과반 33명, 딸기반 21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농촌진흥청상에 사과반 대표 김태경 씨, 군의회 의장상에 딸기반 대표 김형일 씨, 개근학생 8명에게 군수상을, 자치회 운영에 공이 큰 전성복, 신귀자 씨에게 원협장상을 수여했다.



이로써 거창녹색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사과반 5기 152명, 딸기반 3기 59명의 졸업으로 전문경영인 양성의 산실로 거듭났다.

거창녹색농업대학에서는 농업특화 발전에 필요한 사과․딸기에 대해 각 1년간 31회에 걸쳐 1회 3시간씩 대학교수, 연구원, 선도농가, 자체강사를 초청해 이론의 체계화와 선진 및 학생농장 현장방문, 농번기 야간교육 등 112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75%이상 참여한 학생에게 졸업증서를 지급하고 있다.

이홍기 학장은 식사에서 “금년도 사과․딸기특구로 지정된 거창에서 녹색농업대학 졸업생은 이론과 현장교육을 이수한 전문경영인으로서, 거창사과․딸기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 거창농업 발전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졸업생들은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학장님께 감사드리며, 영농현장에 앞장서 거창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하고, 그동안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한호균 선배와 전미애 조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환경지킴이 단체를 만들어 자손만대에 물려줄 청정한 농업환경 지킴이로서의 활동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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