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육성 화훼 신품종 보급 로열티 부담 최소화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1-21 21:51:11
[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는 화훼농업 경영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산 품종의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종묘비 절감에 따른 경영비 감소와 더불어국내외 시장의 선호도 높은『국내 육성 화훼신품종』을 조기 확대보급코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해지역 화훼재배 품종은 대부분 화란, 독일, 일본 등 외국산 품종으로 연간 10억원 정도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며, 지금까지 국내육성 품종 재배비율은 약 6.9%(14ha) 정도로 매우 낮은 형편으로 매년 국산품종 보급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사업비 90백만원을 투입하여 장미, 국화, 카네이션등 국산 품종 4.7ha를 보급하였으며 금년에는 12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국내 육성 화훼품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농촌진흥청 및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국내 화훼 품종육종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국내 육성품종 농가실증 시험포를 운영하는 등 우리지역에 맞는 국내육성 품종을 확대보급함으로써 로열티 경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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