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해빙기 안전관리해빙기 안전사고 사전예방 필수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1-22 22:21:08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은 동절기 한파 및 해빙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공사장, 축대·옹벽, 절개지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대됨에 따라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예방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해빙기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해빙기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 시설물에 대한 전수 점검을 하여 노후 축대·담장 등 생활주변 시설 및 절개지, 건설공사장 등의 이상 징후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조치 후 인명피해위험시설로 지정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중점관리를 해 나간다.

아울러 안전관리 담당자와 건설공사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설별 위험요인 식별요령, 해빙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최근 대형건설재해 사례 등에 대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대 군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된 한파로 지반이 약화되기 쉬운 해빙기 동안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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