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기차여행객에게 전국의 관광명소·먹거리·지역 특산물 등을 소개하는 철도여행전문 매거진 ‘Train & Travel’ 2월호에 김해 편을 실었다.

이번 김해 편은 ‘고대왕국 가야의 빛을 찾아서 떠나는 김해 역사기행’ 이라는 테마로 수로왕릉을 비롯한 왕비릉, 구지봉, 국립김해박물관, 가야 의 거리 등 김해의 대표적 가야문화유적지와 ‘도시여행자의 즐거운 산 책’ - 율하카페거리, ‘사람 사는 세상’ - 봉하마을, ‘상상 그 이상의 도자 기’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S-train(남도해양관광열차) 주요 거점’ - 진 영역 등을 26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공존의 도시 김해를 소개하는 ‘Train & Travel’는 먼저 ‘가야500년 도읍지, 김해역사기행’에서 가야를 상징하는 수로왕릉을 시작으로 수로왕릉비, 구지봉, 국림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 군, 가야의 거리 순으로 수로왕과 허황후의 애뜻한 로맨스를 기리며 안 내하고 있다.

그리고 김해시티라이프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율하카페거리 의 가 볼만한 숍들 소개와 ‘다 같이 돌자, 김해 한바퀴’에서는 은하사, 김해분청도자관, 김해천문대, 김해시티투어 등 김해를 찾는 이라면 들러 볼만한 관광 명소 및 여행의 숨은 조력자로 김해경전철을 소개하고 있 다.

40페이지 분량으로 발행되는 ‘Train & Travel’은 2월 1일부터 KTX를 비롯해 S-train(남도해양관광열차), O-train(중부내류관광열차), ITX-청춘 열차 등 코레일이 운행하는 열차객실에 비치되어 기차여행객들의 관광 가이드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월간 7만5천부를 발행하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철도매거진에 역사와 문화의 도시, 김해의 관광명소가 소개됨으로써 기차여행객은 물 론 외래 관광객들에게 김해를 알리고 찾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