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빙기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관내 건설공사장 소장, 감독, 감리와 담당공무원 50여 명 참석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2-15 09:16:49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는 14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소장, 감독, 감리와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 권중호 안전행정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해빙기이지만 특히 올해는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및 대형공사장 붕괴 및 축대·옹벽 등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많아 선제적 안전대책을 위해 현장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것부터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참석한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김기회 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팀장이 나서 건설현장에서 최근 6년간 해빙기 사고발생 현황, 올해의 기상전망, 해빙기 위험요인별 안전관리대책, 최근 대형 건설재해 사례 등을 설명한 후, 올해는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3월 말까지 축대·담장 및 절개지, 건설공사장 등 예찰활동과 신속한 안전조치 등을 위해 전담TF팀을 구성해 부서 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생활주변 축대, 옹벽, 건축물 등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이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읍면동이나 창원시 안전행정과(☎225-284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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