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보건소‘3월 24일은 제4회 결핵예방의 날’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3-20 09:46:30
[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 『결핵예방법 제4조(결핵예방의 날)』에 따라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3월 24일(세계 결핵의 날)을 ‘결핵예방의 날’로 정하고 있다.

결핵은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OECD국가 중 1위로 여전히 결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2020년까지 선진국수준으로 결핵 발 생률을 낮추고자 온 힘과 역량을 한데모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결핵내성환자의 진료비·부양가족생계비 지원 및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비를 지원하고있으며 보건소에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를 배치하는 등 결핵환자의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해시보건소는 결핵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2012년 4,031명, 2013년에는 6,031명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 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결핵 등록 관리 환자는 2013년 241명으로 2012 년 263명 대비 8.4% 감소하였다.



김해시보건소는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결핵예방을 홍보하고자 대한결핵협회 및 국립마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철저한 발견·치료·관 리로 결핵 퇴치!』란 슬로건으로 결핵검진 및 거리 캠페인을 3월 25일 동상동 시장일대 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결핵검진과 더불어 혈압·혈당 check 및 금연·에이 즈·치매상담 등 결핵예방 및 건강증진에 대한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 할 것이다.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가 우선이다. 김해시보건소에서는 2014년 관내 취약계층 2,0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 및 결핵검진도 실시할 것이다. 또한 결핵환자 가족이나 결핵의심 환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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