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 의생명센터는 특화센터 최초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기술사회가 지원하는 ‘2014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의 새로운 연수기관으로 3월 11일 선정되었다.

2014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치기공계 대졸 미취업자의 취업 촉진 및 기업에 우수 산업기술 인력공급을 위함이다.

김해 의생명센터는 2014년 5월 1일 부터 2014년 10월 24일까지 총 24주간 덴탈 교육실(첨단 의생명테크노타운동 치과보철개발실, 치과용품개발실, 보철가공실, 치과교육실, 세미나실)에서, 연수생을 대상으로 고급기술 교육을 위한 전문 연수(16주)와 기업체 현장 기술 습득을 위한 기업체 실무 연수(8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의생명센터의 교육 주제는 ‘덴탈 디지털 치기공 전문가 과정’으로 연수생 지원 자격은 치과기공 전공자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전액 무료로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매월 30 ~ 50만 원의 연수수당 또한 지급된다.

덴탈 인력양성에 경험이 풍부하며, 고급 덴탈 장비 및 시설이 갖추어진 의생명센터에서 진행하는 치과기공사 교육인 만큼 기존의 사설 세미나와는 차별화된 고급기술을 습득하여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보여진다.

연수 희망자는 한국기술사회 사업 관련 사이트(pms.kpea.or.kr)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 의생명센터 인력양성팀(www.gbmc.or.kr, 055-329-88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