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다문화 결혼여성 홍역 예방접종 시행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4-09 14:33:51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은 14일부터 거창군에 주소를 둔 다문화 결혼여성을 대상으로 홍역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홍역은 감수성이 있는 접촉자의 90%이상 감염되는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홍역 발생이 높은 동남아시아 결혼 여성의 가족이나 친지들의 해외 출입이 잦아지면서 해외 유입형 홍역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했다.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 결혼여성 중 자국에서 홍역백신 1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등)을 가지고 거창군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방문하면 된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접종 후 3개월간 피임을 해야 되고,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역 백신(MMR)은 홍역예방 뿐만 아니라 기형아 출산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다문화 결혼가정의 건강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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