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 능동초(교장 최인영) ‘상상을 현실로’ 블루밴드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블루밴드 캠페인 2014에 경남에서는 초,중,고등학교를 통틀어 유일하게 선정이 되었다.

블루밴드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교육부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능동초 상상을 현실로 블루밴드는 2013년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3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봉사 동아리 운영 사례 최우수를 통해 교육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등을 수상하였는데, 이러한 학교폭력 예방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경남을 대표하여 블루밴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에 4월은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여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 구호만 외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댄스, 기타, 난타, 수화)을 신장시켜 공연을 하고 그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도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김해 동광육아원(어린이 복지시설), 김해 한마음학원(장애인 복지시설), 하트플러스아동센터(어린이 복지시설), 행복요양원(노인복지시설)등의 사회복지시설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였으며, 김해가야문화축제, 김해 아울렛 등에서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행복요양원의 한 할머니께서는 요즘 언론을 통해 학교폭력이 심각하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즐겁게 참여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면서 많은 격력을 해 주셨다.

블루밴드 캠페인 활동은 연말 그동안의 활동 실적을 통해 상을 주는데, 능동초등학교 최인영 교장선생님께서는 경남에서 능동초가 대표로 블루밴드로 선정되어 활동을 하는 만큼 전국의 여러 블루밴드와 경쟁하여 차별화된 활동으로 전국 최우수 블루밴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