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자전거 이용도로 외갓집 가는 길, 시내 주요도로 안전점검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5-04 07:54:01
[거창=류희철기자] 거창군은 지난 4월아 30일 시내 자전거 이용도로와 관내 ‘외갓집 가는 길’ 등 주요 구간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지난 3월부터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월 1회 자전거 도로 안전 점검을 시작했고 이용자 안전을 위한 ‘자전거 교통안전 캠페인’도 매주 수요일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점검반은 읍 개봉 사거리에서 대성고 앞 사거리(1.8km) 구간과 외갓집 가는 길(17.7km) 구간을 집중 점검했고, 전 구간이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중간 중간 차도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외갓집 가는 길’ 구간 중, 특히 건계정에서 장백구간까지는 차도를 이용하는 구간으로 위험요소가 크기 때문에 5월 중 용역을 실시해 빠른 시일 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은 통학이나 통근 등 생활 속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시내구간을 이용할 때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내는 도로가 좁아 자전거도로를 별도로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 운전자들은 속도를 30km로 줄이는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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