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을 위한 텃밭농장 개장
| 기사입력 2009-05-03 02:18:44

최근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증가로 도심지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채소를 직접 길러먹고자 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을 가꿀 수 있는 텃밭 1,100평을 조성 100가구에 분양하고, 4. 25일(토) 텃밭회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고추, 토마토 등 작물식재와, 상추, 쑥갓, 아욱 등 씨앗을 뿌렸다.



텃밭농장은 덕진구 장동 월드컵경기장 부근에 위치하며 경운, 시비, 구획 정리를 한 후 가구당 7평씩 총 100가구에 분양하고 11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농장이용 회원을 위한 수도시설, 화장실, 농기구보관함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안맹회 소장은 “ 농작물을 처음 키워보는 초보 농사꾼을 위해 기술지도와 상담도 해줄 계획이며, 텃밭농장은 가족을 위해 손수 가꾼 친환경 채소로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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