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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30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에서는 전주시 농민회(회장 서석동)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영농 발대식을 송하진 전주시장, 최찬욱 시의회의장, 한도숙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박민웅 전국농민회 총연맹 부의장의 “한미 FTA 및 수입농산물 대응방안”과 “지역 먹거리 체계의 생산자 역할” 이라는 주제로 농민회원을 대상으로 영농교육과 함께 영농발대식을 실시하고, 11시 30분부터 풍년기원 고사의식과 문화 행사 및 노래자랑 등으로 오후 4시 30분까지 행사를 진행하였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농촌의 현실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우리 농촌과 농업인을 위하여 지속적인 투자로 농업환경 여건을 변화시켜 잘 사는 농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석동 전주시농민회장은 그 동안 전주시 농민회가 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큰 관심과 사랑으로 변함없이 함께 해 주신 농업인과 물심양면 도와주신 전주시 등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우리 농업이 생명의 모태로써 그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을 바로 세우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친환경농업 실천에 최선을 다하여 무농약 등의 재배로 생산된 쌀을 전주시와 협력하여 학교급식으로 공급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건강과 우리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가겠다고 말했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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