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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염정준)에서는 지난 13일 중앙하이츠콘도 대연회장에서 관내 76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위안 잔치를 성대히 개최 하였다.
이날 경로위안 잔치 행사에는 최중근 남원시장과 남원시의회 이강석 의장, 이상현 전북도 운영위원장, 남원시의회 오정현 운영위원장, 조영연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45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앞서 염정준 발전협의회 회장과 안동엽 향교동장은 하이츠@ 1동 1103호 김양수(92세) 어르신과 내척동 194-1번지 정금녀(98세) 어르신에게 남·녀 장수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상품을 전달하였으며, 더불어 가족들에게 헌신적인 노고 치하와 수상자에게 건강한 삶을 기원 하였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가요 한마당, 부채춤, 봉산탈춤, 진도북춤, 품바 등 다양한 예술공연과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경품추첨, 그리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는 등 주민화합 한마당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염정준 발전협의회장은“어르신들을 정중하게 모시는 공경과 효의 정신을 일깨우고자 본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어르신들이 남은 여생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교동 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위안 잔치를 개최하여 경로 효친사상을 고취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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