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은‘문제 해결형 인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군은 매월 직원들의 기획능력 함양을 위해 요약서를 발간 배부하고 있다.

5월의 요약서인 ‘조직이 붙잡는 사람들의 1%비밀’에 따르면 조직은 확실한 역량을 갖추고 자신의 직무에서 성과를 내는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직접 뛰어들어 실행에 옮기는 문제해결형 직원을 조직이 원하는 최고의 인재라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조직은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고 일의 의욕을 꺾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움직이지 않는 평론가형 직원을 싫어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함께 조직에서 살아남으려면 일의 양보다는 질을 높이는 전문성을 키워야하며 계장이라는 직함보다는 ‘기획전문가’와 같은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 것을 주문한다.

아울러 이 시대의 경쟁력은 연줄이 아니라 ‘네트워크’로 숱한 정보속에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얻고, 스스로를 홍보하며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적극적인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덧붙여 상사에게 자신의 의견을 이유와 함께 정확히 밝혔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때는 상사의 결정에 따라야 하며, 화려한 개인플레이보다는 개인이 절대 이룰 수 없는 위대한 성취를 이룰 수 있게 해주는 요술램프와도 같은 ‘팀워크’를 강조하고 있다.

순창군은 이 요약서가 전 직원들의 기획능력 함양은 물론 자기발전과 조직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