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해외시장개척단 모국체험 위해 전북 온다
| 기사입력 2009-05-18 19:34:06

북도는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활동할 재외동포 청년사업가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초청, 한국의 전통문화와 전북의 미래비전을 느낄 수 있도록 전북 일원을 돌며 전통문화체험과 새만금 견학 등을 실시하는 한편,도정 홍보와 함께 전북도의 해외마케팅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도내 기업․상품의 해외진출과 관련하여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단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에서 주관하는 '재외동포 해외시장 개척요원 양성 과정'에 참가한 연수생 23명과 World-OKTA 조롱제 부회장, 산하 연구기관인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윤조셉 원장 등 관계자 7명이다.



특히, 연수생은 해외 현지에서 거주하는 재외동포 차세대로서 현지 언어와 한국어에 능통하고 무역․마케팅 경험이 있는 풍부한 청년실업가 14개국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어,향후 도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의 교도보 역할을 할 것은 물론 전통문화중심지로서의 전라북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5.11부터 6.5까지 총 4주간의 교육을 마친 뒤 해외 현지로 돌아가 국내 중소기업의 시장개척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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