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섬유패션 R&D 날개 달다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20 20:00:22

전라북도와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도내 섬유산업을 발전시키고, ‘10년도 전라북도 예산 5조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그동안 중앙정부(지경부)의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3건이 선정되어 58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전라북도(기업지원과장 신현창)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섬유산업 스트림간 협력기술개발 사업” 2건은 향후 2년 동안 매년 10억원씩 총 4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패션디자인 컨설팅사업”은 매년 3억원씩 6년 동안 총 18억원 국가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섬유산업 스트림간 협력기술개발 사업”의 경우 전국에서 97건이 신청되었으나 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19건이 선정된 사업 중 우리도에서 2건이 선정되었으며 “패션디자인 컨설팅 사업”의 경우에도 그동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패션관련 기관들이 공모사업을 독점하였으나 전국 최초로 지방에 있는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오영수)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전라북도는 한국니트산업연구원에서 현재 수행중인 “닥 섬유소재 지역연고사업”의 1단계 사업이 올 상반기(‘09.6.30)에 성공리에 완료될 것으로 보고 전북지역을 정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 아웃그리닝(Outgreening)하는 “기능성 천연 닥 섬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2단계 국비지원(50억원) 사업(Post-RIS)에도 7월중에 도전하여 국가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당찬 계획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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