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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곡물가격 상승과 고유가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생산비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기계 작업료 일원화를 위한 협의회가 열려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수면에 따르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작업료가 지역의 주요쟁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21일 성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기계 작업료 협의회」를 열고 농기계 보유농가와 사용자간의 협의를 거쳐 661㎡기준 경운경지 작업료 45000원, 이앙 작업료는 25000원으로 각각 확정했다.
아울러 이날 책정된 농기계 작업료는 오는 22일 열리는 이장회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농기계 작업료에 따른 질서유지와 소규모 농가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면 관계자는 “매년 2회이상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 농기계 작업료를 일원화하여 농기계 보유농가와 사용농가의 유기적 협의와 상호간 협력으로 어려운 농촌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수면은 농기계 작업료가 천차만별이고 타 지역보다 높게 책정되어 농업생산비 과다 지출로 소규모 경작농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성수면 사회단체장, 이장, 농기계 보유농가, 농기계 사용농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농기계 작업료 협의회」를 지난해 구성, 소규모 경작농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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