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군산 경제자유구역 용수 공급 문제없다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22 21:04:06

국토해양부(한국수자원공사 시행)에서는 한정된 수자원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한 전국 규모의 “광역 및 공업용수도 수도정비기본계획” 용역을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라북도에서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개발에 필요한 용수량 및 공급방안이 상기 용역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에 요청하였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생활용수는 2025년을 기준으로 27만명의 인구가 상주할 계획으로 1일 12만톤의 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수공급은 용담댐 물을 이용해 1일 70만톤의 정수시설을 갖추고 있는 완주군 고산정수장에서 여유량을 이용하여 공급할 계획이며, 장래 용수량이 증가할 경우에도 용담댐의 추가공급 가능량 65만톤을 보유하고 있어 공급 가능하기 때문에 용수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업용수는 17만톤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용수공급은 인근에서 이용가능한 1일 13만톤 규모의 군산공업용수도와 17만톤 규모의 군장공업용수도의 여유량을 사용하여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에 필요한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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