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횡단철도(새만금~전주~김천) 정책토론회 개최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29 19:11:54

새만금~전주~김천을 잇는 동서횡단철도의 개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6월 2일 여의도 국회강당에서 오전 11:00에 경북․전북 양지역 국회의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전북도는 “그간 경북도(김천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국토부 및 한국교통연구원 등에 수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책토론회는 큰 의의를 갖고 있으며, 정책토론회를 통해 동서횡단철도의 새로운 출발을 기약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추진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군산․김천시 및 무주군 지역구 국회의원과 국토부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패널로는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철도 경유 지역 자치단체장(전주시장, 군산시장, 김천시장), 국토부․기재부 등 중앙정부와 관련연구원 및 교수 등이 참석하여 동서횡단철도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체계적인 개발전략이 제시될 전망이다.

동서횡단철도는 국가간선철도망계획(2+6×6축)의 동서4축으로 지역간 여객 및 화물수송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용량 부족 해소를 위하여 국가기간교통망계획(‘00~’19)에 2019년 이전 착수사업으로 기 반영되어 있으며, 현재 국토부에서 수립중에 있는 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10~’14)에 새만금 배후 교통망 및 정책적 투자사업으로 반영되어 영․호남 지역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와 새만금을 동북아 전진 기지화를 위한 역할이 증대되는 사업이다.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과 함께 현재 수립중에 있는 국가철도망구축계획(‘10~’19)에 전반기사업(‘10~’14) 반영되어 2010년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행되도록 국토해양부 및 기획재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새만금지구와 군산산업지대, 전북혁신도시, 무주기업도시와 태권도공원, 여기에 김천혁신도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등을 잇는 연계 교통망이 확충될 경우 동서간의 인적교류 및 관광교류 확대에 따른 양 지역간 공동발전을 기대되며, 물류체계 개선을 통한 국가차원의 비용 절감으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을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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