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순창지역본부 개소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25 15:10:19

도내 기업, 유관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순창지역본부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순창군민복지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강인형 군수, 양승종 군의장을 비롯 강대희ㆍ오은미 도의원, 김택수 전라북도 상공협의회 회장 등 공동대표 6인과 한동락 순창지역본부장, 유관기관장, 상공인, 지역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주최하고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순창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개소식은 기업인, 시민, 유관기관이 지역내 역량을 키워 자유로운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등 현안사업과의 연계성을 내실있게 추진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강인형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개소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개소식을 군민여러분과 함께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경제가 살아나는 전북, 활력이 넘치는 순창을 만들어 가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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