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부안 합구마을”
국가대표 농산어촌으로 선정, 세계인의 관광지로 거듭나
| 기사입력 2010-03-17 15:01:44

아름다운 자연경관, 전통문화, 향토음식이 살아있는 농산어촌의 매력으로 외국인 농산어촌 관광시대의 서막을 열다.

Rural-20 프로젝트에 전주 한옥마을, 부안 합구마을 선정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자랑할 한국의 대표 농산어촌 체험마을(11개소) 및 관광명소(10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우리 도에서는 전주의 한옥마을과 부안의 합구마을이 최종 국가대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사유》
부안합구마을∘산촌과 어촌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양파김치, 백합 등 향토음식 풍부
∘내소사, 새만금, 변산해수욕장, 선유도 등 풍부한 관광자원 보유

∘불멸의 이순신, 왕의 남자 등 촬영지 소재전주한옥마을∘700여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룬 곳으로 한옥생활 체험이 가능함

백제문화권 관광, 음식관광, 생태관광, 역사문화관광, 종교관광, 축제관광 등 다양한 테마개발 가능

이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와 향토음식, 아름다운 자연 경관 등을 가장 세계적인 문화관광 자원으로 승화시켜 우리 농산어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것으로현재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어촌에 또 하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마을은 외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행코스와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여 한․중․영․일어 등 다국어로 제작, 전 세계에 보급된다.

- G-20 회원국 대사관, 어학당, 인터넷,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외국인 체험단(Rural-20 체험단)을 모집, 운영될 예정이다.

- 또한, G-20 정상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희망자에 대해 농산어촌을 직접 여행하면서 소개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전라북도 강승구 농수산식품국장은 “금번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과 부안 합구마을이 우리나라의 대표 농산어촌 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이번 기회가 본격적인 외국인 농산어촌 관광시대의 서막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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