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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안군 여성합창단(회장 김정심) 정기발표회가 7일(화)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뜻있는 문화행사로 부안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여성합창단 주관으로 부안군여성합창단과 특별출연한 티앤비 남성솔리스트앙상블 , 부안고등학교 정내운 학생이 출연하였으며, 이선숙 지휘자와 전현숙 반주에 맞춰 부안군여성합창단 단원들은 한해동안 준비한 가곡, 민요 등 12곡의 노래를 선보였으며 특별 출현한 티앤비 남성솔리스트앙상블 합창단과 정내운 학생의 무대에도 아낌없는 갈채를 보냈다.
2001년도에 창단된 부안군여성합창단은 45명의 단원들이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부안의 주부들이 모여 노래를 통한 정서함양 및 가정과 사회의 분위기를 아름답게 승화시키려는 뜻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제7회를 맞이 하였으며, 부안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부안군 대중문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부안군여성합창단 45명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박수를 받으며, 공연의 분위기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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